서울 소재 IM선교회 시설 검사…미인가 시설도 점검

입력 2021.01.28 (11:16) 수정 2021.01.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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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일어난 대전 IM 선교회 국제학교와 관련해 서울시가 관내 IM 선교회 교육시설의 학생과 교사 전원을 검사했습니다.

서울시는 그제 IM 선교회 교육시설 2곳의 학생과 교사 40명을 전원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종교시설 여부와 무관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71곳에 대해서도 지난 25일 현장 점검을 했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관 14곳의 학생과 교사 209명에 대해 검사해 현재까지 음성이 92명,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종교 법인에서 운영하는 '기숙형 종교교육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학 중인 미인가 대안교육시설도 선제검사와 방역조치를 한 뒤 개학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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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소재 IM선교회 시설 검사…미인가 시설도 점검
    • 입력 2021-01-28 11:16:59
    • 수정2021-01-28 11:21:07
    사회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전 IM 선교회 국제학교와 관련해 서울시가 관내 IM 선교회 교육시설의 학생과 교사 전원을 검사했습니다.

서울시는 그제 IM 선교회 교육시설 2곳의 학생과 교사 40명을 전원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종교시설 여부와 무관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71곳에 대해서도 지난 25일 현장 점검을 했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관 14곳의 학생과 교사 209명에 대해 검사해 현재까지 음성이 92명,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종교 법인에서 운영하는 '기숙형 종교교육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학 중인 미인가 대안교육시설도 선제검사와 방역조치를 한 뒤 개학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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