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방송 보도에 “상근예비역 아들, 구리시청 근무 특혜 아냐”
입력 2021.01.28 (11:46)
수정 2021.01.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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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는 둘째아들이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대에 속해 군복무를 하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시장은 28일(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내용을 게시하며 SBS가 시청자들을 현혹하고 있고, 사실 확인이 부족한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시장은 상근예비역인 둘째아들이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 본부로 배치된 것은 관할 군부대 소관사항으로 배치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구리시장의 영향력이 미칠리도 만무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둘째아들이 구리 지역대장 차량으로 퇴근하는 것은 구리시장의 업무영역이 아니어서 인지하지 못 하고 있었고, 적정성 판단은 전적으로 복무부대의 장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상근예비역들은 대부분 주민센터 근무를 선호하고 시청에 있는 지역대 본부 근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시청 근무를 특혜로 볼 수 없다고도 지적했습니다.
SBS는 27일(어제) 8시 뉴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의 둘째아들이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에 배치됐다는 점과 퇴근할 때 지역대장이 자신의 차량으로 함께 퇴근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특혜가 아니냐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시장은 28일(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내용을 게시하며 SBS가 시청자들을 현혹하고 있고, 사실 확인이 부족한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시장은 상근예비역인 둘째아들이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 본부로 배치된 것은 관할 군부대 소관사항으로 배치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구리시장의 영향력이 미칠리도 만무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둘째아들이 구리 지역대장 차량으로 퇴근하는 것은 구리시장의 업무영역이 아니어서 인지하지 못 하고 있었고, 적정성 판단은 전적으로 복무부대의 장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상근예비역들은 대부분 주민센터 근무를 선호하고 시청에 있는 지역대 본부 근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시청 근무를 특혜로 볼 수 없다고도 지적했습니다.
SBS는 27일(어제) 8시 뉴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의 둘째아들이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에 배치됐다는 점과 퇴근할 때 지역대장이 자신의 차량으로 함께 퇴근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특혜가 아니냐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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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승남 구리시장, 방송 보도에 “상근예비역 아들, 구리시청 근무 특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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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8 11:46:43
- 수정2021-01-28 11:49:45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는 둘째아들이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대에 속해 군복무를 하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시장은 28일(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내용을 게시하며 SBS가 시청자들을 현혹하고 있고, 사실 확인이 부족한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시장은 상근예비역인 둘째아들이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 본부로 배치된 것은 관할 군부대 소관사항으로 배치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구리시장의 영향력이 미칠리도 만무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둘째아들이 구리 지역대장 차량으로 퇴근하는 것은 구리시장의 업무영역이 아니어서 인지하지 못 하고 있었고, 적정성 판단은 전적으로 복무부대의 장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상근예비역들은 대부분 주민센터 근무를 선호하고 시청에 있는 지역대 본부 근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시청 근무를 특혜로 볼 수 없다고도 지적했습니다.
SBS는 27일(어제) 8시 뉴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의 둘째아들이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에 배치됐다는 점과 퇴근할 때 지역대장이 자신의 차량으로 함께 퇴근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특혜가 아니냐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시장은 28일(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내용을 게시하며 SBS가 시청자들을 현혹하고 있고, 사실 확인이 부족한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시장은 상근예비역인 둘째아들이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 본부로 배치된 것은 관할 군부대 소관사항으로 배치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구리시장의 영향력이 미칠리도 만무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둘째아들이 구리 지역대장 차량으로 퇴근하는 것은 구리시장의 업무영역이 아니어서 인지하지 못 하고 있었고, 적정성 판단은 전적으로 복무부대의 장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상근예비역들은 대부분 주민센터 근무를 선호하고 시청에 있는 지역대 본부 근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시청 근무를 특혜로 볼 수 없다고도 지적했습니다.
SBS는 27일(어제) 8시 뉴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의 둘째아들이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구리시청 건물에 있는 지역대에 배치됐다는 점과 퇴근할 때 지역대장이 자신의 차량으로 함께 퇴근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특혜가 아니냐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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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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