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해운산업 매출 회복 위해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확대
입력 2021.01.28 (12:01) 수정 2021.01.28 (13:06) 경제
한진해운 파산 등으로 줄어든 해운산업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이 확대되고, 중견‧중소선사에 대한 금융지원도 늘어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1.6만 TEU급 컨테이너선 8척 투입, 신조선 최대 10만 TEU 추가 발주 등을 통해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을 현재 78만 TEU에서 105만 TEU까지 확대합니다.

국적선사들의 고비용 용선 체계를 개선하고, 수출 물류 대란 등에도 선박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올해부터 매년 최대 10척의 선박을 매입해 국적 선사에게 제공합니다.

글로벌 생산기지로 떠오르는 아시아 역내 항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적선사 간 협력체인 'K-얼라이언스'를 상반기에 출범시키고, 선박 확충과 컨테이너 박스 리스 등을 지원해 한국발 동남아 항로의 국적선사 선복량를 현재 19만TEU에서 25만TEU까지 늘립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선사에 대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신용보증 등 신규 보증사업을 시행하고, 중소선사 코로나19 유동성 지원금 총 6,819억 원을 지급합니다.

정부를 이를 통해 올해 해운 매출액을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인 40조 원까지 회복하고, 2025년까지 해운매출액 51조 원·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20만TEU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산 공익직불제도 본격 시행됩니다. 올해 3월부터 어업인의 신청을 받아 21,000여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고, 지원 대상과 업종ㆍ품목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신안 만재항, 화성 백미항 등 57개 어촌의 생활 SOC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해 선정된 120개소는 조기 착공을 추진합니다. 내년 신규 대상지 50개소 선정 공모는 4월부터 진행합니다.

또 2050년까지 현재 연간 411만 톤 수준의 해양수산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어선을 개발하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갯벌과 바다숲 등도 조성합니다.

어선어업·양식업을 대상으로 2024년까지 친환경 부표를 100% 보급하고, 생분해성 친환경 어구도 어선 400척에 보급합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021년은 코로나19의 극복을 통해 국가 경제와 국민 일상을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해양수산이 우리 경제를 굳건하게 뒷받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해운산업 매출 회복 위해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확대
    • 입력 2021-01-28 12:01:44
    • 수정2021-01-28 13:06:54
    경제
한진해운 파산 등으로 줄어든 해운산업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이 확대되고, 중견‧중소선사에 대한 금융지원도 늘어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1.6만 TEU급 컨테이너선 8척 투입, 신조선 최대 10만 TEU 추가 발주 등을 통해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을 현재 78만 TEU에서 105만 TEU까지 확대합니다.

국적선사들의 고비용 용선 체계를 개선하고, 수출 물류 대란 등에도 선박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올해부터 매년 최대 10척의 선박을 매입해 국적 선사에게 제공합니다.

글로벌 생산기지로 떠오르는 아시아 역내 항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적선사 간 협력체인 'K-얼라이언스'를 상반기에 출범시키고, 선박 확충과 컨테이너 박스 리스 등을 지원해 한국발 동남아 항로의 국적선사 선복량를 현재 19만TEU에서 25만TEU까지 늘립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선사에 대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신용보증 등 신규 보증사업을 시행하고, 중소선사 코로나19 유동성 지원금 총 6,819억 원을 지급합니다.

정부를 이를 통해 올해 해운 매출액을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인 40조 원까지 회복하고, 2025년까지 해운매출액 51조 원·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20만TEU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산 공익직불제도 본격 시행됩니다. 올해 3월부터 어업인의 신청을 받아 21,000여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고, 지원 대상과 업종ㆍ품목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신안 만재항, 화성 백미항 등 57개 어촌의 생활 SOC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해 선정된 120개소는 조기 착공을 추진합니다. 내년 신규 대상지 50개소 선정 공모는 4월부터 진행합니다.

또 2050년까지 현재 연간 411만 톤 수준의 해양수산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어선을 개발하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갯벌과 바다숲 등도 조성합니다.

어선어업·양식업을 대상으로 2024년까지 친환경 부표를 100% 보급하고, 생분해성 친환경 어구도 어선 400척에 보급합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021년은 코로나19의 극복을 통해 국가 경제와 국민 일상을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해양수산이 우리 경제를 굳건하게 뒷받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