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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서울, 노숙인 지원시설에서 추가감염…임시선별검사소 이용시 ‘안전’ 유의
입력 2021.01.28 (12:26) 수정 2021.01.28 (13:0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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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05명으로 3주일째 하루 백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역광장에 있는 노숙인 지원시설 등에서 추가 감염이 잇따르면서 앞으로는 음성 확인자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역광장 한쪽에 마련된 노숙인 지원시설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관계자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어제(27일) 시설 이용자 9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서울시가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현재까지 6백여 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노숙인 이용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모레(30일)부터 주 1회 이상 검사를 받아 음성이 확인된 경우만 시설 이용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의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용산구 동자동에도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대전과 광주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IM 선교회와 관련해 검사받은 서울 지역 교육시설 2곳의 학생과 교사 4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서울시는 종교시설 여부와 상관없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71곳을 현장점검해 14곳이 운영중임을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 이곳의 학생과 교사 209명이 검사를 받았고 92명은 음성,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외에 강남구 소재 직장과 동대문구 소재 사우나, 강동구 가족 관련 모임, 소규모 접촉에 따른 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어제 하루 서울지역 확진자는 105명으로 3주째 하루 백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오전에 많은 눈이 내렸지만, 서울시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에 변동은 없으며, 안전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이기승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서울, 노숙인 지원시설에서 추가감염…임시선별검사소 이용시 ‘안전’ 유의
    • 입력 2021-01-28 12:26:18
    • 수정2021-01-28 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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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05명으로 3주일째 하루 백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역광장에 있는 노숙인 지원시설 등에서 추가 감염이 잇따르면서 앞으로는 음성 확인자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역광장 한쪽에 마련된 노숙인 지원시설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관계자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어제(27일) 시설 이용자 9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서울시가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현재까지 6백여 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노숙인 이용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모레(30일)부터 주 1회 이상 검사를 받아 음성이 확인된 경우만 시설 이용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의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용산구 동자동에도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대전과 광주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IM 선교회와 관련해 검사받은 서울 지역 교육시설 2곳의 학생과 교사 4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서울시는 종교시설 여부와 상관없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71곳을 현장점검해 14곳이 운영중임을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 이곳의 학생과 교사 209명이 검사를 받았고 92명은 음성,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외에 강남구 소재 직장과 동대문구 소재 사우나, 강동구 가족 관련 모임, 소규모 접촉에 따른 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어제 하루 서울지역 확진자는 105명으로 3주째 하루 백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오전에 많은 눈이 내렸지만, 서울시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에 변동은 없으며, 안전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이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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