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담뱃값 인상·술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고려한 바 없어”

입력 2021.01.28 (15:10) 수정 2021.01.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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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가 담뱃값을 인상하고 술에 대해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혀 고려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8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추진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담배와 술은 많은 국민들이 소비하고 있는 품목으로 가격문제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충분한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며 신중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야 할 사안”이라며 “단기간에 추진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복지부의 공식 답변에도 보도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국민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며 “고려한 바가 없다”는 정부의 공식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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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담뱃값 인상·술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고려한 바 없어”
    • 입력 2021-01-28 15:10:28
    • 수정2021-01-28 18:43:08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가 담뱃값을 인상하고 술에 대해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혀 고려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8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추진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담배와 술은 많은 국민들이 소비하고 있는 품목으로 가격문제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충분한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며 신중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야 할 사안”이라며 “단기간에 추진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복지부의 공식 답변에도 보도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국민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며 “고려한 바가 없다”는 정부의 공식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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