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투명성·청렴성 높아져…적폐청산 노력 평가받은 것”

입력 2021.01.28 (15:32) 수정 2021.01.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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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크게 높아졌다”며 “적폐청산과 권력기관 개혁 등 우리 정부와 국민의 노력이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8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20년도 국가별 부패인식 점수에서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180개 나라 중 33위, OECD 37개 국가 중 23위를 기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현저하다면서 “우리 사회가 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임기 내 세계 순위를 20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게 목표”라면서 “세계 10위권 경제에 걸맞은 공정과 정의를 갖춰야만 자신있게 ‘선진국’을 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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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8 15:32:42
    • 수정2021-01-28 15:43:1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크게 높아졌다”며 “적폐청산과 권력기관 개혁 등 우리 정부와 국민의 노력이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8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20년도 국가별 부패인식 점수에서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180개 나라 중 33위, OECD 37개 국가 중 23위를 기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현저하다면서 “우리 사회가 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임기 내 세계 순위를 20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게 목표”라면서 “세계 10위권 경제에 걸맞은 공정과 정의를 갖춰야만 자신있게 ‘선진국’을 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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