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여성들 뒤통수 때리고 달아난 20대 남성 검거

입력 2021.01.28 (16:27) 수정 2021.01.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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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의 뒤통수를 때리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폭행 혐의 등으로 20대 후반 남성을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지난 한 달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접근해 뒤통수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시간은 밤낮을 가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4명으로, 모두 30~40대 여성들이었습니다.

이달 초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남역 일대 CCTV를 확보해 범행 장면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이어오다 어제(27일) 강남역 인근에서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범행 동기와 추가 피해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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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 여성들 뒤통수 때리고 달아난 20대 남성 검거
    • 입력 2021-01-28 16:27:35
    • 수정2021-01-28 20:19:31
    사회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의 뒤통수를 때리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폭행 혐의 등으로 20대 후반 남성을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지난 한 달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접근해 뒤통수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시간은 밤낮을 가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4명으로, 모두 30~40대 여성들이었습니다.

이달 초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남역 일대 CCTV를 확보해 범행 장면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이어오다 어제(27일) 강남역 인근에서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범행 동기와 추가 피해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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