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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 첫 종합연소시험 성공
입력 2021.01.28 (17:19) 취재K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 첫 종합연소시험이 성공했다.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 첫 종합연소시험이 성공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 종합연소시험 성공 ‘쾌거’

오늘(28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는 여느 때와 다른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바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에 대한 첫 종합연소시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오후 2시 55분 75톤 엔진 4기가 강력한 화염에 휩싸이고, 이후 30초 동안 엔진은 정상적으로 작동됐습니다. 첫 종합연소시험이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종합연소시험은 75톤 엔진 4기에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한 후, 엔진을 점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1차 종합연소시험의 성공은 엔진 4기의 동시 점화를 통한 연소 성능 그리고 엔진으로 추진제를 공급하는 추진제 공급체의 성능이 검증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단 엔진에 대한 종합연소시험은 이번을 포함해 오는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데, 이번 1차 연소시험 30초에 이어 2차는 100초, 3차는 130초 동안 진행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세 차례의 연소시험을 통해 4기 엔진이 각각 출력을 제대로 내는지 여부와 동일한 온도, 압력, 유량을 유지하면서 마치 하나의 엔진처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외부 모습.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외부 모습.

■‘누리호’ 성공 발사를 위한 발판 마련

1단 로켓에 대한 첫 종합연소시험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우주로 쏘아 올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단 로켓에 대한 3차례 종합연소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오는 10월 1차 시험 발사에 쓰일 1단 비행모델 제작과 조립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항공우주연구원은 10월 시험 발사를 위한 기체를 현재 조립동에서 조립을 하고 있으며, 약 30% 정도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1차 시험 발사에 이어 내년 초 2차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내년 중에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싣고 우주를 향한 비상을 할 예정입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 첫 종합연소시험 성공
    • 입력 2021-01-28 17:19:51
    취재K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 첫 종합연소시험이 성공했다.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 첫 종합연소시험이 성공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 종합연소시험 성공 ‘쾌거’

오늘(28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는 여느 때와 다른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바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로켓에 대한 첫 종합연소시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오후 2시 55분 75톤 엔진 4기가 강력한 화염에 휩싸이고, 이후 30초 동안 엔진은 정상적으로 작동됐습니다. 첫 종합연소시험이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종합연소시험은 75톤 엔진 4기에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한 후, 엔진을 점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1차 종합연소시험의 성공은 엔진 4기의 동시 점화를 통한 연소 성능 그리고 엔진으로 추진제를 공급하는 추진제 공급체의 성능이 검증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단 엔진에 대한 종합연소시험은 이번을 포함해 오는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데, 이번 1차 연소시험 30초에 이어 2차는 100초, 3차는 130초 동안 진행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세 차례의 연소시험을 통해 4기 엔진이 각각 출력을 제대로 내는지 여부와 동일한 온도, 압력, 유량을 유지하면서 마치 하나의 엔진처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외부 모습.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외부 모습.

■‘누리호’ 성공 발사를 위한 발판 마련

1단 로켓에 대한 첫 종합연소시험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우주로 쏘아 올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단 로켓에 대한 3차례 종합연소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오는 10월 1차 시험 발사에 쓰일 1단 비행모델 제작과 조립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항공우주연구원은 10월 시험 발사를 위한 기체를 현재 조립동에서 조립을 하고 있으며, 약 30% 정도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1차 시험 발사에 이어 내년 초 2차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내년 중에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싣고 우주를 향한 비상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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