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영덕 아이’…국내 최대 대관람차 설치

입력 2021.01.28 (19:38) 수정 2021.01.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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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게와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영덕 강구항 일원에 국내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가 설치됩니다.

이른바 '영덕 아이'가 만들어지는데요,

경북 동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상북도와 영덕군, 사업 시행자 대표가 초대형 대관람차를 설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이른바 '영덕 아이' 설치에는 5백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완공이 목표입니다.

[김청현/사업 시행자 대표 : "놀이 동산에 그냥 놀이 기구로 타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서 소모임과 웨딩, 이벤트 행사를 할 수 있는 캡슐형 캐빈 15인승이 있습니다." ]

설치 장소는 대게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구항의 해파랑공원 일대입니다.

영덕 아이는 인근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대관람차 바퀴 직경은 120m, 최대 높이는 140m로 영국의 대표 대관람차 런던 아이보다도 규모가 더 큽니다.

대관람차 하부에는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해양문화전시관도 조성합니다.

아름다운 영덕 밤바다와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됩니다.

[이희진/영덕군수 : "대관람차를 통해서 영덕군의 관광 산업 콘텐츠가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영덕군이 동해안 관광 산업의 중심으로..."]

인근 대게 거리와의 상생과 강구항 연계 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합니다.

동해안 해양 관광거점 도약을 위해 영덕 강구항 일대에는 해상 케이블카 설치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포항지역 기업 56.7% 신규 채용 계획”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내 60개사의 올해 인력 채용 계획을 물은 결과 56.7%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인력 채용 이유는 퇴사 등 자연 인력 감소에 따른 충원이 전체 80%를 차지했으며, 채용 시기는 올 1분기 중이 39.6%로 가장 많았고, 근로 계약 형태는 정규직이 69%로 가장 많았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조례 의결

포항시의회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고 안전사고와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조례는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와 관련된 안전사고 증가에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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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포항] ‘영덕 아이’…국내 최대 대관람차 설치
    • 입력 2021-01-28 19:38:02
    • 수정2021-01-28 19:59:48
    뉴스7(대구)
[앵커]

대게와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영덕 강구항 일원에 국내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가 설치됩니다.

이른바 '영덕 아이'가 만들어지는데요,

경북 동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상북도와 영덕군, 사업 시행자 대표가 초대형 대관람차를 설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이른바 '영덕 아이' 설치에는 5백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완공이 목표입니다.

[김청현/사업 시행자 대표 : "놀이 동산에 그냥 놀이 기구로 타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서 소모임과 웨딩, 이벤트 행사를 할 수 있는 캡슐형 캐빈 15인승이 있습니다." ]

설치 장소는 대게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구항의 해파랑공원 일대입니다.

영덕 아이는 인근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대관람차 바퀴 직경은 120m, 최대 높이는 140m로 영국의 대표 대관람차 런던 아이보다도 규모가 더 큽니다.

대관람차 하부에는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해양문화전시관도 조성합니다.

아름다운 영덕 밤바다와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됩니다.

[이희진/영덕군수 : "대관람차를 통해서 영덕군의 관광 산업 콘텐츠가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영덕군이 동해안 관광 산업의 중심으로..."]

인근 대게 거리와의 상생과 강구항 연계 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합니다.

동해안 해양 관광거점 도약을 위해 영덕 강구항 일대에는 해상 케이블카 설치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포항지역 기업 56.7% 신규 채용 계획”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내 60개사의 올해 인력 채용 계획을 물은 결과 56.7%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인력 채용 이유는 퇴사 등 자연 인력 감소에 따른 충원이 전체 80%를 차지했으며, 채용 시기는 올 1분기 중이 39.6%로 가장 많았고, 근로 계약 형태는 정규직이 69%로 가장 많았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조례 의결

포항시의회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고 안전사고와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조례는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와 관련된 안전사고 증가에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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