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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병원 추진”…다시 불붙는 전남대병원 신축
입력 2021.01.28 (21:43) 수정 2021.01.28 (21:57)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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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전남 지역 최대 병원인 전남대병원이 새병원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대병원은 추진기구를 발족하고 현 부지내 증축과 이전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대병원 내과 병동.

진료 대기실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득합니다.

공간이 좁아 거리두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강구/신안군 지도읍 : "좀 늦어같아요.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한 2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지난 1982년 건립된 전남대병원은 한해 수십만 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이지만 건물 노후화와 병실 부족 등으로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실행에 옮기진 못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신임 원장 취임과 함께 새병원 건립을 다시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장 : "지역민들 요구하는 높은 의료의 질, 그리고 공공의료를 실천하기에는 이제는 더 이상 한계에 이르렀다해서 새로운 병원을 만들어서 이러한 것을 충족할 수 있는..."]

현 위치에 건물을 증축하거나 새로 짓는 방안, 이전해서 신축하는 안까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새병원 건립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이 다시 추진되면서 병원 신축과 이전을 놓고 지역사회에서의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간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당장 관할 자치구인 동구청은 이전 논의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임택/광주시 동구청장 : "전남대병원이 이전함으로써 원도심의 쇠퇴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도심 내의 균형발전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2023년까지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4년부터 새병원 건립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 “새 병원 추진”…다시 불붙는 전남대병원 신축
    • 입력 2021-01-28 21:43:22
    • 수정2021-01-28 21:57:07
    뉴스9(광주)
[앵커]

광주·전남 지역 최대 병원인 전남대병원이 새병원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대병원은 추진기구를 발족하고 현 부지내 증축과 이전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대병원 내과 병동.

진료 대기실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득합니다.

공간이 좁아 거리두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강구/신안군 지도읍 : "좀 늦어같아요.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한 2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지난 1982년 건립된 전남대병원은 한해 수십만 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이지만 건물 노후화와 병실 부족 등으로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실행에 옮기진 못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신임 원장 취임과 함께 새병원 건립을 다시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장 : "지역민들 요구하는 높은 의료의 질, 그리고 공공의료를 실천하기에는 이제는 더 이상 한계에 이르렀다해서 새로운 병원을 만들어서 이러한 것을 충족할 수 있는..."]

현 위치에 건물을 증축하거나 새로 짓는 방안, 이전해서 신축하는 안까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새병원 건립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이 다시 추진되면서 병원 신축과 이전을 놓고 지역사회에서의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간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당장 관할 자치구인 동구청은 이전 논의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임택/광주시 동구청장 : "전남대병원이 이전함으로써 원도심의 쇠퇴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도심 내의 균형발전의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2023년까지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4년부터 새병원 건립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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