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강풍에 체감온도 ‘뚝’…충남·호남 눈

입력 2021.01.29 (09:56) 수정 2021.01.29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쌩쌩 불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전국에 강풍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는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며 오늘 아침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전북, 일부 경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한파 속에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는데요.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도의 눈은 오전 중에 끝나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 해안가와 도서 지방에서는 순간적으로 초속 25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춘천이 영하 3도 등 영하권에 맴돌겠는데요.

여기에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보다 더욱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8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길게 가진 않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불어들며 전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유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오늘 강풍에 체감온도 ‘뚝’…충남·호남 눈
    • 입력 2021-01-29 09:56:08
    • 수정2021-01-29 10:00:53
    930뉴스
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쌩쌩 불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전국에 강풍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는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며 오늘 아침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전북, 일부 경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한파 속에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는데요.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도의 눈은 오전 중에 끝나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 해안가와 도서 지방에서는 순간적으로 초속 25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춘천이 영하 3도 등 영하권에 맴돌겠는데요.

여기에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보다 더욱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8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길게 가진 않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불어들며 전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유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