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공식 승인

입력 2021.01.30 (04:21) 수정 2021.01.3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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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각 29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트위터에 승인 사실을 알리면서 "해당 업체가 합의대로 4억 회분을 배송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과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유럽 내 조건부 사용이 승인된 3번째 백신이 됐습니다.

유럽연합의 이번 결정은 유럽의약품청(EMA)이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판매 승인을 권고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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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30 04:21:52
    • 수정2021-01-30 05:06:23
    국제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각 29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트위터에 승인 사실을 알리면서 "해당 업체가 합의대로 4억 회분을 배송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과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유럽 내 조건부 사용이 승인된 3번째 백신이 됐습니다.

유럽연합의 이번 결정은 유럽의약품청(EMA)이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판매 승인을 권고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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