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민주, ‘가덕’에 올인…“한심” 비하 논란도
입력 2021.01.30 (06:45) 수정 2021.01.30 (06:50)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법안 처리에 동참하라고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다음 달 1일 부산을 찾을 계획인데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가 8일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습니다.

'가덕도 신공항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을 겨냥한 공세에 집중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제1야당도 특별법 처리에 동참하겠다고 빨리 약속하기 바랍니다. 설령 야당 지도부가 반대한다고 해도 저희는 갈 길을 가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지역 최대 현안이다 보니 표심을 의식한 듯 이런 발언도 나왔습니다.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가덕도 신공항은) 선거가 아니라, 전쟁 중이라도 추진되어야 합니다."]

한편, 박재호 의원은 지난 20여 년 보수 정당 시장 시절 부산이 쇠락했다고 얘기하다 부산 시민들이 "조중동을 너무 많이 봐서 나라 걱정만 하는지 한심스럽다"고 했습니다.

비하 논란이 일자 나라보다 부산 걱정을 더 하자는 취지였다며 사과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도 다음 주 월요일 부산을 찾습니다.

가덕 신공항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월요일 부산 가서 비대위를 하면서, 앞으로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갖다가 제시를 할 겁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들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여론조사를 거쳐 다음 달 5일 8명 중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을 결정합니다.

[정진석/국민의힘 공관위원장 : "다자 구도에 포함되는 모든 후보가 1:1 스탠딩 맞짱 토론을 벌이는 리그 방식의 맞짱 토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4.7 보궐선거가 당의 진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거라며, 민주당은 보궐선거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 민주, ‘가덕’에 올인…“한심” 비하 논란도
    • 입력 2021-01-30 06:45:11
    • 수정2021-01-30 06:50:28
    뉴스광장 1부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법안 처리에 동참하라고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다음 달 1일 부산을 찾을 계획인데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지도부가 8일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습니다.

'가덕도 신공항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을 겨냥한 공세에 집중했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제1야당도 특별법 처리에 동참하겠다고 빨리 약속하기 바랍니다. 설령 야당 지도부가 반대한다고 해도 저희는 갈 길을 가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지역 최대 현안이다 보니 표심을 의식한 듯 이런 발언도 나왔습니다.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가덕도 신공항은) 선거가 아니라, 전쟁 중이라도 추진되어야 합니다."]

한편, 박재호 의원은 지난 20여 년 보수 정당 시장 시절 부산이 쇠락했다고 얘기하다 부산 시민들이 "조중동을 너무 많이 봐서 나라 걱정만 하는지 한심스럽다"고 했습니다.

비하 논란이 일자 나라보다 부산 걱정을 더 하자는 취지였다며 사과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도 다음 주 월요일 부산을 찾습니다.

가덕 신공항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월요일 부산 가서 비대위를 하면서, 앞으로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갖다가 제시를 할 겁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들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여론조사를 거쳐 다음 달 5일 8명 중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을 결정합니다.

[정진석/국민의힘 공관위원장 : "다자 구도에 포함되는 모든 후보가 1:1 스탠딩 맞짱 토론을 벌이는 리그 방식의 맞짱 토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4.7 보궐선거가 당의 진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거라며, 민주당은 보궐선거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