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81번째

입력 2021.01.30 (19:27) 수정 2021.01.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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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9일) H5형 항원이 검출된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8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수본은 발생지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닭과 오리 등을 매몰 처분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 이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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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81번째
    • 입력 2021-01-30 19:27:11
    • 수정2021-01-30 22:18:55
    사회
경기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9일) H5형 항원이 검출된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8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수본은 발생지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닭과 오리 등을 매몰 처분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 이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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