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째 3천명대…변이 바이러스 감염 잇따라

입력 2021.01.30 (22:42) 수정 2021.01.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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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0일 현지시간)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지역 769명을 포함해 3천345명으로 집계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3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틀째이고, 토요일 기준으론 지난 2일 이후 4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또 일본 후생노동성은 도쿄와 사이타마현에서 40~60대 남녀 5명이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 새롭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이타마현 감염자 3명은 이미 감염 판정을 받은 남성의 직장 동료와 고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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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30 22:42:47
    • 수정2021-01-30 23:09:27
    국제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0일 현지시간)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지역 769명을 포함해 3천345명으로 집계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3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틀째이고, 토요일 기준으론 지난 2일 이후 4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또 일본 후생노동성은 도쿄와 사이타마현에서 40~60대 남녀 5명이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 새롭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이타마현 감염자 3명은 이미 감염 판정을 받은 남성의 직장 동료와 고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6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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