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집단감염 확산세…서울 101명 확진
입력 2021.01.31 (12:08)
수정 2021.02.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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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병원과 직장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으면서 서울과 경기도의 확진자 수는 각각 세 자릿수를 이어 갔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한양대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약 1,600명을 검사했는데, 30명이 추가 확진됐고 34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환자 10명, 가족 8명, 간병인 8명, 직원 4명, 기타 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환자가 발생한 층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은평구의 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습니다.
시립 보라매병원에서는 노숙인 등을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환자 3명과 의료진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서대문구의 의료기관과 강동구 한방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한 명씩 확인됐습니다.
노숙인을 위한 중구 복지시설에서는 4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전국 46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종사자와 이용자 435명을 검사한 결과 37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직장 두 곳에서도 각각 3명,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가 35명, 확진자 접촉으로 33명, 해외유입으로 3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익명 검사를 통해 환자 36명이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병원과 직장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으면서 서울과 경기도의 확진자 수는 각각 세 자릿수를 이어 갔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한양대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약 1,600명을 검사했는데, 30명이 추가 확진됐고 34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환자 10명, 가족 8명, 간병인 8명, 직원 4명, 기타 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환자가 발생한 층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은평구의 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습니다.
시립 보라매병원에서는 노숙인 등을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환자 3명과 의료진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서대문구의 의료기관과 강동구 한방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한 명씩 확인됐습니다.
노숙인을 위한 중구 복지시설에서는 4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전국 46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종사자와 이용자 435명을 검사한 결과 37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직장 두 곳에서도 각각 3명,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가 35명, 확진자 접촉으로 33명, 해외유입으로 3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익명 검사를 통해 환자 36명이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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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집단감염 확산세…서울 10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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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01 14: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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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대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병원과 직장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으면서 서울과 경기도의 확진자 수는 각각 세 자릿수를 이어 갔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한양대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약 1,600명을 검사했는데, 30명이 추가 확진됐고 34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환자 10명, 가족 8명, 간병인 8명, 직원 4명, 기타 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환자가 발생한 층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은평구의 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습니다.
시립 보라매병원에서는 노숙인 등을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환자 3명과 의료진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서대문구의 의료기관과 강동구 한방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한 명씩 확인됐습니다.
노숙인을 위한 중구 복지시설에서는 4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전국 46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종사자와 이용자 435명을 검사한 결과 37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직장 두 곳에서도 각각 3명,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가 35명, 확진자 접촉으로 33명, 해외유입으로 3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익명 검사를 통해 환자 36명이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병원과 직장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으면서 서울과 경기도의 확진자 수는 각각 세 자릿수를 이어 갔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한양대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약 1,600명을 검사했는데, 30명이 추가 확진됐고 34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환자 10명, 가족 8명, 간병인 8명, 직원 4명, 기타 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환자가 발생한 층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은평구의 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습니다.
시립 보라매병원에서는 노숙인 등을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환자 3명과 의료진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서대문구의 의료기관과 강동구 한방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한 명씩 확인됐습니다.
노숙인을 위한 중구 복지시설에서는 4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전국 46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종사자와 이용자 435명을 검사한 결과 37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직장 두 곳에서도 각각 3명,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가 35명, 확진자 접촉으로 33명, 해외유입으로 3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익명 검사를 통해 환자 36명이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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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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