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4층짜리 병원 화재…환자·의료진 100여 명 긴급 대피

입력 2021.02.01 (06:51) 수정 2021.02.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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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2시쯤 경남 남해군 남해읍의 한 4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나 4시간 16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89명과 의료진 16명 등 105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가운데 13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환자 3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실 등이 있는 병원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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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4층짜리 병원 화재…환자·의료진 100여 명 긴급 대피
    • 입력 2021-02-01 06:51:38
    • 수정2021-02-01 08:15:50
    사회
오늘(1일) 새벽 2시쯤 경남 남해군 남해읍의 한 4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나 4시간 16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89명과 의료진 16명 등 105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가운데 13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환자 3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실 등이 있는 병원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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