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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는 애니메이션…‘소울’·‘귀멸의 칼날’ 돌풍
입력 2021.02.01 (09:23) 연합뉴스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그동안 발길이 끊겼던 극장가에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29∼31) 동안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소울'은 주말 관객 27만6천여명을 동원했다.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7만5천여명으로 곧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같은 기간 10만2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귀멸의 칼날'은 일본에서 19년간 정상을 지켜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누르고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작품이다.

두 애니메이션의 흥행으로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47만4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이후 주말 관객 수가 10만명대 아래로 주저앉았던 것과 비교해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주말 관객 수는 '소울' 개봉 전인 지지난 주말(1.15∼17) 8만7천여명에 머물렀고, '소울'이 개봉한 지난 주말(1.22∼24) 36만2천여명으로 30만명을 넘겼다.

두 작품을 제외한 영화들의 성적은 저조했다. 한국 영화 '세자매'와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은 각각 2만명대 관객 수로 3·4위에 올랐고, 영화 '북스마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아이 엠 우먼' 등이 각각 2천∼6천명대 관객수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1·2위는 애니메이션…‘소울’·‘귀멸의 칼날’ 돌풍
    • 입력 2021-02-01 09:23:11
    연합뉴스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그동안 발길이 끊겼던 극장가에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29∼31) 동안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소울'은 주말 관객 27만6천여명을 동원했다.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7만5천여명으로 곧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같은 기간 10만2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귀멸의 칼날'은 일본에서 19년간 정상을 지켜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누르고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작품이다.

두 애니메이션의 흥행으로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47만4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이후 주말 관객 수가 10만명대 아래로 주저앉았던 것과 비교해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주말 관객 수는 '소울' 개봉 전인 지지난 주말(1.15∼17) 8만7천여명에 머물렀고, '소울'이 개봉한 지난 주말(1.22∼24) 36만2천여명으로 30만명을 넘겼다.

두 작품을 제외한 영화들의 성적은 저조했다. 한국 영화 '세자매'와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은 각각 2만명대 관객 수로 3·4위에 올랐고, 영화 '북스마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아이 엠 우먼' 등이 각각 2천∼6천명대 관객수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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