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92명…수원 요양시설 2곳 확산 ‘계속’

입력 2021.02.01 (10:00) 수정 2021.02.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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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국내 감염 89명과 해외 유입 3명을 포함해 9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만9천895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원 장안구 요양시설에서는 확진자 3명이 늘면서 지금까지 31명이 감염됐고 권선구 요양시설에서는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시설은 코호트 격리 중이거나 시설이 폐쇄된 상태며 방역당국이 시설 환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습니다.

평택 제조업체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46명이 됐습니다.

또, 김포 주간보호센터에서 2명(누적 33명), 안산의 병원 관련 1명(누적 23명), 남양주 보육시설 관련해 1명(누적 16명)이 각각 늘었습니다.

확진자 접촉 등 소규모 감염은 50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54.3%를 보였으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16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었습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85개 가운데 516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병상은 87개 가운데 40개가 사용돼 절반가량 여유 병상이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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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92명…수원 요양시설 2곳 확산 ‘계속’
    • 입력 2021-02-01 10:00:55
    • 수정2021-02-01 14:47:47
    사회
경기도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국내 감염 89명과 해외 유입 3명을 포함해 9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만9천895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원 장안구 요양시설에서는 확진자 3명이 늘면서 지금까지 31명이 감염됐고 권선구 요양시설에서는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시설은 코호트 격리 중이거나 시설이 폐쇄된 상태며 방역당국이 시설 환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습니다.

평택 제조업체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46명이 됐습니다.

또, 김포 주간보호센터에서 2명(누적 33명), 안산의 병원 관련 1명(누적 23명), 남양주 보육시설 관련해 1명(누적 16명)이 각각 늘었습니다.

확진자 접촉 등 소규모 감염은 50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54.3%를 보였으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16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었습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85개 가운데 516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병상은 87개 가운데 40개가 사용돼 절반가량 여유 병상이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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