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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안디옥교회 연쇄감염 잇따라…고교생 8명 확진
입력 2021.02.01 (10:17) 수정 2021.02.01 (11:10) 930뉴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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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스무 명 가까이 늘면서 어제 신규 확진자가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디옥교회와 관련해 교회 신도뿐 아니라 접촉자들도 잇따라 확진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창희 기자, 어젯밤에도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가 많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어젯밤 광주에서 1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가운데 12명이 안디옥교회와 관련돼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8명은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안디옥교회의 부설 선교원에서 나온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교회 신도들이 확진된 뒤 접촉자들까지 잇따라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양상인데요.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처음 발생한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백 명을 넘겨 106명까지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예배 참석자뿐 아니라 신도 전체로 검사 대상을 넓히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여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단 감염지로 지목된 성인오락실과 관련한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어제까지 광주의 성인오락실 4곳과 관련해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는데요.

오락실 안에서 음식물을 먹었다는 목격담도 있는 데다, PC방보다 밀집도가 더 높아서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성인오락실 백 50여 곳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요.

최근 성인오락실을 방문한 이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행정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어제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촬영:김일호/영상편집:신동구

  • 안디옥교회 연쇄감염 잇따라…고교생 8명 확진
    • 입력 2021-02-01 10:17:48
    • 수정2021-02-01 11:10:57
    930뉴스(광주)
[앵커]

밤 사이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스무 명 가까이 늘면서 어제 신규 확진자가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디옥교회와 관련해 교회 신도뿐 아니라 접촉자들도 잇따라 확진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창희 기자, 어젯밤에도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가 많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어젯밤 광주에서 1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가운데 12명이 안디옥교회와 관련돼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8명은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안디옥교회의 부설 선교원에서 나온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교회 신도들이 확진된 뒤 접촉자들까지 잇따라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양상인데요.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처음 발생한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백 명을 넘겨 106명까지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예배 참석자뿐 아니라 신도 전체로 검사 대상을 넓히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여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단 감염지로 지목된 성인오락실과 관련한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어제까지 광주의 성인오락실 4곳과 관련해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는데요.

오락실 안에서 음식물을 먹었다는 목격담도 있는 데다, PC방보다 밀집도가 더 높아서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성인오락실 백 50여 곳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요.

최근 성인오락실을 방문한 이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행정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어제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촬영:김일호/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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