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접속량 몰려…“9시간 대기”

입력 2021.02.01 (12:52) 수정 2021.02.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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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오늘 공식 신청 접수 홈페이지에 접촉자가 몰리면서 신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당 공식 홈페이지에는 낮 12시 현재, 대기자가 50만 명이 넘으면서 대기시간이 9시간 이상 소요된다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온라인 신청에 있어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해 접속 혼란을 분산했지만, 신청 첫날인 오늘 이에 해당하지 않은 인원들까지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접속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도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반드시 오늘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의 경우 다음 달 14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같은 요일이나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첫날보다는 가급적 시기를 분산해 접속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신청의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을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아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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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1 12:52:46
    • 수정2021-02-01 15:09:41
    사회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오늘 공식 신청 접수 홈페이지에 접촉자가 몰리면서 신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당 공식 홈페이지에는 낮 12시 현재, 대기자가 50만 명이 넘으면서 대기시간이 9시간 이상 소요된다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온라인 신청에 있어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해 접속 혼란을 분산했지만, 신청 첫날인 오늘 이에 해당하지 않은 인원들까지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접속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도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반드시 오늘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의 경우 다음 달 14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같은 요일이나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첫날보다는 가급적 시기를 분산해 접속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신청의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을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아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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