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법원 판결문 인터넷 열람 가능해져
입력 2021.02.01 (15:35)
수정 2021.02.01 (15: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군사법원의 판결문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오늘(1일) '군사법원 판결서 인터넷 통합열람·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등군사법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hcaf.mil.kr)의 '판결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사람 이름을 지운 군형사사건의 판결문을 검색·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군사법원명과 사건번호, 피고인명을 모두 알아야만 검색할 수 있어, 사건 관계인을 제외한 일반 국민은 군사법원의 판결문을 검색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확정된 군사법원의 비실명 처리된 판결문에 대해서는 군사법원명, 사건번호, 피고인명 없이도 임의어 검색을 가능하게 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고등군사법원은 설명했습니다.
고등군사법원장인 박종형 육군 준장은 "군사법원 판결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의 알 권리 증진과 군사재판의 공정성·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오늘(1일) '군사법원 판결서 인터넷 통합열람·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등군사법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hcaf.mil.kr)의 '판결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사람 이름을 지운 군형사사건의 판결문을 검색·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군사법원명과 사건번호, 피고인명을 모두 알아야만 검색할 수 있어, 사건 관계인을 제외한 일반 국민은 군사법원의 판결문을 검색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확정된 군사법원의 비실명 처리된 판결문에 대해서는 군사법원명, 사건번호, 피고인명 없이도 임의어 검색을 가능하게 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고등군사법원은 설명했습니다.
고등군사법원장인 박종형 육군 준장은 "군사법원 판결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의 알 권리 증진과 군사재판의 공정성·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사법원 판결문 인터넷 열람 가능해져
-
- 입력 2021-02-01 15:35:54
- 수정2021-02-01 15:51:41
앞으로 군사법원의 판결문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열람할 수 있게 됩니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오늘(1일) '군사법원 판결서 인터넷 통합열람·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등군사법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hcaf.mil.kr)의 '판결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사람 이름을 지운 군형사사건의 판결문을 검색·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군사법원명과 사건번호, 피고인명을 모두 알아야만 검색할 수 있어, 사건 관계인을 제외한 일반 국민은 군사법원의 판결문을 검색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확정된 군사법원의 비실명 처리된 판결문에 대해서는 군사법원명, 사건번호, 피고인명 없이도 임의어 검색을 가능하게 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고등군사법원은 설명했습니다.
고등군사법원장인 박종형 육군 준장은 "군사법원 판결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의 알 권리 증진과 군사재판의 공정성·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오늘(1일) '군사법원 판결서 인터넷 통합열람·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등군사법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hcaf.mil.kr)의 '판결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사람 이름을 지운 군형사사건의 판결문을 검색·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군사법원명과 사건번호, 피고인명을 모두 알아야만 검색할 수 있어, 사건 관계인을 제외한 일반 국민은 군사법원의 판결문을 검색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확정된 군사법원의 비실명 처리된 판결문에 대해서는 군사법원명, 사건번호, 피고인명 없이도 임의어 검색을 가능하게 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고등군사법원은 설명했습니다.
고등군사법원장인 박종형 육군 준장은 "군사법원 판결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의 알 권리 증진과 군사재판의 공정성·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신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