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요양시설 주말 새 3명 추가 확진…누적 24명

입력 2021.02.01 (17:00) 수정 2021.02.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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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오늘(1일)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지구 A 요양시설과 관련해 지난 주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이용자의 가족들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요양시설은 장기요양보험을 적용받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입소자를 보호하는 요양센터와 낮 시간대만 이용자를 돌보는 주간보호센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감염병 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명·종사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시설 내로 감염이 확산하고 가족으로 n 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현재 이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6명, 입소자 4명, 이용자 7명, 이용자 및 종사자 가족 7명 등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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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요양시설 주말 새 3명 추가 확진…누적 24명
    • 입력 2021-02-01 17:00:12
    • 수정2021-02-01 17:33:26
    사회
경기 용인시는 오늘(1일)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지구 A 요양시설과 관련해 지난 주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이용자의 가족들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요양시설은 장기요양보험을 적용받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입소자를 보호하는 요양센터와 낮 시간대만 이용자를 돌보는 주간보호센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감염병 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명·종사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시설 내로 감염이 확산하고 가족으로 n 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현재 이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6명, 입소자 4명, 이용자 7명, 이용자 및 종사자 가족 7명 등 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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