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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자치경찰위 추천위 구성…전국 최초
입력 2021.02.01 (21:55) 수정 2021.02.01 (22:02)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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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강원도에서도 준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1일) 강원도청에선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추천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습니다.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위원추천위는 대학 교수와 춘천시 산하기관장, 판사, 현직 도청 간부, 전직 경찰서장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강원도와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협의회, 경찰청, 춘천지방법원 등 5개 기관이 추천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자치경찰위 위원 2명을 추천합니다.

이들과는 별도로 도지사와 교육감, 국가경찰위가 각각 1명씩을, 도의회가 2명을 추천해, 모두 7명으로 자치경찰위를 구성합니다.

또, 경찰위 사무국 구성 작업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사무국은 자치경찰정책과와 지원과 등 2개 과, 6개 팀, 26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사무국에선 경찰과 일반 행정직 공무원 등이 함께 근무할 전망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배정 비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사무국을 설치하고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러다 보니, 자치경찰의 정치적 독립성 확보 여부에 대한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을 관리 감독하는 경찰위가 도지사와 도의원, 교육감 등 지방정치인들이 추천한 인사들이 과반을 차지하는 구조로 돼 있기 때문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경찰의 업무가 정치적으로 왜곡되지 않을까 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들이 제일 많으십니다. 그래서 위원추천위원회에 저희들이 정치적 중립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해서 위원을 추천해주십사."]

다른 시도보다 한 발 먼저 자치경찰제를 안착시키겠다는 강원도.

경찰위의 정치적 독립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제도 안착 여부를 판가름할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 강원도자치경찰위 추천위 구성…전국 최초
    • 입력 2021-02-01 21:55:25
    • 수정2021-02-01 22:02:45
    뉴스9(춘천)
[앵커]

올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강원도에서도 준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1일) 강원도청에선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추천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습니다.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위원추천위는 대학 교수와 춘천시 산하기관장, 판사, 현직 도청 간부, 전직 경찰서장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강원도와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협의회, 경찰청, 춘천지방법원 등 5개 기관이 추천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자치경찰위 위원 2명을 추천합니다.

이들과는 별도로 도지사와 교육감, 국가경찰위가 각각 1명씩을, 도의회가 2명을 추천해, 모두 7명으로 자치경찰위를 구성합니다.

또, 경찰위 사무국 구성 작업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사무국은 자치경찰정책과와 지원과 등 2개 과, 6개 팀, 26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사무국에선 경찰과 일반 행정직 공무원 등이 함께 근무할 전망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배정 비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사무국을 설치하고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러다 보니, 자치경찰의 정치적 독립성 확보 여부에 대한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을 관리 감독하는 경찰위가 도지사와 도의원, 교육감 등 지방정치인들이 추천한 인사들이 과반을 차지하는 구조로 돼 있기 때문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경찰의 업무가 정치적으로 왜곡되지 않을까 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들이 제일 많으십니다. 그래서 위원추천위원회에 저희들이 정치적 중립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해서 위원을 추천해주십사."]

다른 시도보다 한 발 먼저 자치경찰제를 안착시키겠다는 강원도.

경찰위의 정치적 독립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제도 안착 여부를 판가름할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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