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두·오영호 전 의령군수, 항소심도 실형
입력 2021.02.02 (08:03)
수정 2021.02.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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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선두, 오영호 두 전직 의령군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0개월과 9개월을 선고받은 이선두, 오형호 전 군수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전 군수가 저지른 범죄가 민주주의 발전을 심각하게 훼손한 데 비해 반성하지 않는 점을 보면 1심 양형이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0개월과 9개월을 선고받은 이선두, 오형호 전 군수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전 군수가 저지른 범죄가 민주주의 발전을 심각하게 훼손한 데 비해 반성하지 않는 점을 보면 1심 양형이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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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두·오영호 전 의령군수, 항소심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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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2 08:03:35
- 수정2021-02-02 08:12:38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선두, 오영호 두 전직 의령군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0개월과 9개월을 선고받은 이선두, 오형호 전 군수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전 군수가 저지른 범죄가 민주주의 발전을 심각하게 훼손한 데 비해 반성하지 않는 점을 보면 1심 양형이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0개월과 9개월을 선고받은 이선두, 오형호 전 군수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전 군수가 저지른 범죄가 민주주의 발전을 심각하게 훼손한 데 비해 반성하지 않는 점을 보면 1심 양형이 무겁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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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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