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부안군, 공영주차장 조성…상가 주차난 해소

입력 2021.02.03 (07:43) 수정 2021.02.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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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안군이 대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순창군은 한달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해 도시민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안군 부안읍에 공영주차장이 건립됐습니다.

옛 농협 부안군 지부 터에 지어진 마실 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규모에 99면의 주차면적을 갖추고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됩니다.

부안군은 이달까지 임시 무료 개방을 한 뒤 다음 달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창조/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 : "임시 무료개방으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불법 주정차도 근절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창군이 한달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해 도시민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민이 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39살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가족실습농장 6가구에서 한달 동안 무료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순창군은 6백26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했습니다.

[이정주/순창군 농축산과장 : "다양한 연령층의 귀농인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순창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정읍 내장산과 구절초 공원이 선정됐습니다.

정읍시는 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북 6개 시군 가운데 정읍시가 유일하게 2곳이 선정됐다며 홍보와 함께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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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부안군, 공영주차장 조성…상가 주차난 해소
    • 입력 2021-02-03 07:43:35
    • 수정2021-02-03 08:58:11
    뉴스광장(전주)
[앵커]

부안군이 대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순창군은 한달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해 도시민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안군 부안읍에 공영주차장이 건립됐습니다.

옛 농협 부안군 지부 터에 지어진 마실 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규모에 99면의 주차면적을 갖추고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됩니다.

부안군은 이달까지 임시 무료 개방을 한 뒤 다음 달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창조/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 : "임시 무료개방으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불법 주정차도 근절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창군이 한달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해 도시민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민이 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39살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가족실습농장 6가구에서 한달 동안 무료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순창군은 6백26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했습니다.

[이정주/순창군 농축산과장 : "다양한 연령층의 귀농인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순창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정읍 내장산과 구절초 공원이 선정됐습니다.

정읍시는 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북 6개 시군 가운데 정읍시가 유일하게 2곳이 선정됐다며 홍보와 함께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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