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열대성 저기압 10년마다 30㎞씩 해안에 근접

입력 2021.02.03 (10:57) 수정 2021.02.03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열대성 저기압의 최대 위력 지점이 지난 40년간 10년마다 약 30㎞씩 해안에 더 가까워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열대성 저기압이 가장 강한 세력을 가질 때 해안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이전보다 더욱 큰 피해를 가져왔음을 보여준 것인데요.

열대성 저기압은 적도 부근의 열대 해상에서 발원해 지역에 따라 태풍 또는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으로 불립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저녁부터, 평양은 밤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의 2월은 평균 최고 기온이 24.6도로 서울의 봄,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오늘 런던과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눈이 그친 뒤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찬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열대성 저기압 10년마다 30㎞씩 해안에 근접
    • 입력 2021-02-03 10:57:38
    • 수정2021-02-03 11:02:19
    지구촌뉴스
열대성 저기압의 최대 위력 지점이 지난 40년간 10년마다 약 30㎞씩 해안에 더 가까워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열대성 저기압이 가장 강한 세력을 가질 때 해안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이전보다 더욱 큰 피해를 가져왔음을 보여준 것인데요.

열대성 저기압은 적도 부근의 열대 해상에서 발원해 지역에 따라 태풍 또는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으로 불립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저녁부터, 평양은 밤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의 2월은 평균 최고 기온이 24.6도로 서울의 봄,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오늘 런던과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눈이 그친 뒤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찬미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