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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설 전에 확산세 꺾어야”…‘방역기준 완화 여부’ 더 지켜봐야
입력 2021.02.03 (12:09) 수정 2021.02.03 (13:0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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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당국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확산세를 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국민에 거듭 호소했습니다.

이번달부터 백신 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백신 수송과 보관 모의훈련이 실시됐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당국은 어제까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 대에 머물렀던 것은 주말 진단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이 이어졌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어제 검사 건수는 7만 6천여 건으로 늘어 오늘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400명대로 올랐습니다.

설 연휴가 있는 다음주 방역 기준 완화 여부는 오는 5일, 금요일까지 감염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노숙인 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노숙인과 쪽방 이용자 등 7천 6백여 명을 검사해 9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재 파악이 어려운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백신 유통 모의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수송·보관·유통을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하는 ‘수송지원본부’가 국내에 백신이 도착해 접종 센터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모든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모의 훈련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관했는데 공항 내부와 운송, 물류창고 보관, 접종센터 운송 및 보관 등 총 4단계로 구성됐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추석에도 고향에 못 가 아쉬움이 더 크겠지만, 이번 설에도 마음으로 함께하는 게 가족 사랑이자 배려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설 전에 확산세 꺾어야”…‘방역기준 완화 여부’ 더 지켜봐야
    • 입력 2021-02-03 12:09:37
    • 수정2021-02-03 13:08:25
    뉴스 12
[앵커]

방역당국은 설 연휴를 앞두고 확산세를 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국민에 거듭 호소했습니다.

이번달부터 백신 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백신 수송과 보관 모의훈련이 실시됐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역당국은 어제까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 대에 머물렀던 것은 주말 진단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이 이어졌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어제 검사 건수는 7만 6천여 건으로 늘어 오늘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400명대로 올랐습니다.

설 연휴가 있는 다음주 방역 기준 완화 여부는 오는 5일, 금요일까지 감염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노숙인 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노숙인과 쪽방 이용자 등 7천 6백여 명을 검사해 9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재 파악이 어려운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백신 유통 모의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수송·보관·유통을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하는 ‘수송지원본부’가 국내에 백신이 도착해 접종 센터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모든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모의 훈련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관했는데 공항 내부와 운송, 물류창고 보관, 접종센터 운송 및 보관 등 총 4단계로 구성됐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추석에도 고향에 못 가 아쉬움이 더 크겠지만, 이번 설에도 마음으로 함께하는 게 가족 사랑이자 배려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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