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제3지대 경선’ 금태섭 제안 수락

입력 2021.02.03 (12:21) 수정 2021.02.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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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과 단일화 경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에 동의하는 모든 범야권 후보들이 함께 모여 1차 단일화를 이룰 것을 제안한다며 앞서 금 전 의원이 출마 선언 때 제안한 ‘제3지대 경선’에 대해 사실상 수락할 뜻을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단일화 조건으로, 1차 단일화 경선에서 후보가 된 사람은 국민의힘 후보와 2차 단일화 경선을 통해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룬다며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은 결과에 승복해 단일화된 후보의 지지를 공개선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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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3 12:20:59
    • 수정2021-02-03 12: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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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과 단일화 경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에 동의하는 모든 범야권 후보들이 함께 모여 1차 단일화를 이룰 것을 제안한다며 앞서 금 전 의원이 출마 선언 때 제안한 ‘제3지대 경선’에 대해 사실상 수락할 뜻을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단일화 조건으로, 1차 단일화 경선에서 후보가 된 사람은 국민의힘 후보와 2차 단일화 경선을 통해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룬다며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은 결과에 승복해 단일화된 후보의 지지를 공개선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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