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靑 정무수석 “재난지원금 내부 이견 당연…논의 시작 단계”

입력 2021.02.03 (12:25) 수정 2021.02.03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을 둘러싼 당정 사이의 충돌과 관련해 이제 논의가 시작된 것이라고 언급하고, 이견을 좁히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수석은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보편·선별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하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바로 반박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정부가 북한 원전 건설을 추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북한에 건넨 USB를 공개하라는 국민의힘 요구에 대해 “자료에 원전의 ‘원’자도 없지만, 그래도 공개 하려면 야당이 국민에게 사과와 재발방지 조치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재성 靑 정무수석 “재난지원금 내부 이견 당연…논의 시작 단계”
    • 입력 2021-02-03 12:25:50
    • 수정2021-02-03 12:35:53
    뉴스 12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을 둘러싼 당정 사이의 충돌과 관련해 이제 논의가 시작된 것이라고 언급하고, 이견을 좁히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수석은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보편·선별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하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바로 반박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정부가 북한 원전 건설을 추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북한에 건넨 USB를 공개하라는 국민의힘 요구에 대해 “자료에 원전의 ‘원’자도 없지만, 그래도 공개 하려면 야당이 국민에게 사과와 재발방지 조치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