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천5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경남지역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전주의 한 음식점을 찾았으며, 같은 시간대 머물렀던 익산에 사는 20대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경남 확진자들이 들른 카페 업주와 업주 가족 3명, 손님도 감염되는 등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백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50여 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했습니다. 또 카페 업주 가족이 다니는 학원과 확진자가 오갔던 음식점 등을 소독하고,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전주에 사는 40대는 지난달 경기도 김포 확진자와 만난 뒤 오한 등의 의심증세가 나타났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의 자녀 등 가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북지역에서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만남, 이동 자제와 함께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경남지역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전주의 한 음식점을 찾았으며, 같은 시간대 머물렀던 익산에 사는 20대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경남 확진자들이 들른 카페 업주와 업주 가족 3명, 손님도 감염되는 등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백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50여 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했습니다. 또 카페 업주 가족이 다니는 학원과 확진자가 오갔던 음식점 등을 소독하고,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전주에 사는 40대는 지난달 경기도 김포 확진자와 만난 뒤 오한 등의 의심증세가 나타났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의 자녀 등 가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북지역에서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만남, 이동 자제와 함께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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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지역 확진자 관련 연쇄감염…전북 누적 천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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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3 13:04:23
전북지역에서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천5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경남지역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전주의 한 음식점을 찾았으며, 같은 시간대 머물렀던 익산에 사는 20대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경남 확진자들이 들른 카페 업주와 업주 가족 3명, 손님도 감염되는 등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백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50여 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했습니다. 또 카페 업주 가족이 다니는 학원과 확진자가 오갔던 음식점 등을 소독하고,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전주에 사는 40대는 지난달 경기도 김포 확진자와 만난 뒤 오한 등의 의심증세가 나타났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의 자녀 등 가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북지역에서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만남, 이동 자제와 함께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경남지역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전주의 한 음식점을 찾았으며, 같은 시간대 머물렀던 익산에 사는 20대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경남 확진자들이 들른 카페 업주와 업주 가족 3명, 손님도 감염되는 등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백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50여 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했습니다. 또 카페 업주 가족이 다니는 학원과 확진자가 오갔던 음식점 등을 소독하고,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전주에 사는 40대는 지난달 경기도 김포 확진자와 만난 뒤 오한 등의 의심증세가 나타났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의 자녀 등 가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북지역에서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만남, 이동 자제와 함께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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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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