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 통학용 ‘LPG차 구매 보조금’ 40% 늘린다

입력 2021.02.03 (13:14) 수정 2021.02.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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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오늘(3일) 어린이 통학용 LPG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난해보다 40%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유 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을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지원대상은 선착순으로 60대를 선정하며, 구매자는 지난해보다 200만 원 오른 7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기존에는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용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차량을 새로 구매해야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특례사항으로 폐차 여부와 상관없이 새 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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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3 13:14:56
    • 수정2021-02-03 13:33:28
    사회
용인시는 오늘(3일) 어린이 통학용 LPG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난해보다 40%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유 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을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지원대상은 선착순으로 60대를 선정하며, 구매자는 지난해보다 200만 원 오른 7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기존에는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용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차량을 새로 구매해야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특례사항으로 폐차 여부와 상관없이 새 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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