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11명…요양·보육시설 잇단 추가 확진
입력 2021.02.03 (17:12)
수정 2021.0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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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신규 확진은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2만 명을 넘었는데요,
노인 요양시설과 아동이 있는 보육시설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포 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 2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42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그 가족으로 전파되면서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남양주의 요양원과 보육시설 관련해서도 각각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원 관련 5명이 추가돼 모두 16명으로 늘었고 보육시설에서도 2명이 더 나와 교사와 원아, 가족 등 감염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111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의 접촉 등 소규모 감염이 44명, 그리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확인 중인 경우가 40명으로 각각 집단 감염 사례보다 많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아닌 소규모 일상 감염의 경우 연결 고리를 찾기 어려운 만큼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2만88명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2만 명을 넘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김민섭
경기도 신규 확진은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2만 명을 넘었는데요,
노인 요양시설과 아동이 있는 보육시설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포 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 2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42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그 가족으로 전파되면서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남양주의 요양원과 보육시설 관련해서도 각각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원 관련 5명이 추가돼 모두 16명으로 늘었고 보육시설에서도 2명이 더 나와 교사와 원아, 가족 등 감염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111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의 접촉 등 소규모 감염이 44명, 그리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확인 중인 경우가 40명으로 각각 집단 감염 사례보다 많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아닌 소규모 일상 감염의 경우 연결 고리를 찾기 어려운 만큼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2만88명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2만 명을 넘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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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신규 확진 111명…요양·보육시설 잇단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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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3 17:12:16
- 수정2021-02-03 17:35:43
[앵커]
경기도 신규 확진은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2만 명을 넘었는데요,
노인 요양시설과 아동이 있는 보육시설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포 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 2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42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그 가족으로 전파되면서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남양주의 요양원과 보육시설 관련해서도 각각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원 관련 5명이 추가돼 모두 16명으로 늘었고 보육시설에서도 2명이 더 나와 교사와 원아, 가족 등 감염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111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의 접촉 등 소규모 감염이 44명, 그리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확인 중인 경우가 40명으로 각각 집단 감염 사례보다 많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아닌 소규모 일상 감염의 경우 연결 고리를 찾기 어려운 만큼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2만88명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2만 명을 넘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김민섭
경기도 신규 확진은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도 2만 명을 넘었는데요,
노인 요양시설과 아동이 있는 보육시설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포 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 2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42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그 가족으로 전파되면서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남양주의 요양원과 보육시설 관련해서도 각각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원 관련 5명이 추가돼 모두 16명으로 늘었고 보육시설에서도 2명이 더 나와 교사와 원아, 가족 등 감염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111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의 접촉 등 소규모 감염이 44명, 그리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확인 중인 경우가 40명으로 각각 집단 감염 사례보다 많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아닌 소규모 일상 감염의 경우 연결 고리를 찾기 어려운 만큼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2만88명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2만 명을 넘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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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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