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수도권 눈 시작…내일 새벽까지 최대 15cm

입력 2021.02.03 (17:24) 수정 2021.02.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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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저녁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 영서와 충남 북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가 5에서 15cm, 서울과 경기 서부, 충청 북부와 경북 북동 산지는 3에서 10cm, 충청 남부와 전북, 제주 산지 등은 1에서 5cm입니다.

경기도와 인천,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밤 9시 이후부터 내일 새벽 3시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권 서부에도 지형에 따라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등 전국이 영하 10도에서 영상 3도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에 내린 눈이 얼 가능성이 커 운전자와 보행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먼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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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3 17:24:29
    • 수정2021-02-03 17:52:13
    기상뉴스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저녁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 영서와 충남 북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가 5에서 15cm, 서울과 경기 서부, 충청 북부와 경북 북동 산지는 3에서 10cm, 충청 남부와 전북, 제주 산지 등은 1에서 5cm입니다.

경기도와 인천,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밤 9시 이후부터 내일 새벽 3시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권 서부에도 지형에 따라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등 전국이 영하 10도에서 영상 3도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에 내린 눈이 얼 가능성이 커 운전자와 보행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먼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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