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역사적 진실 규명에 강원도민 참여 당부” 외

정근식 제2기 진실화해위원장은 오늘(3일) 강원도를 방문해, 역사적 진실 규명을 위한 작업에 강원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강원도는 활발한 독립운동과 참혹한 한국전쟁이 벌어진 역사의 현장임에도 강원도에서 접수된 진실규명 신청은 6건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역 울타리 밖 ‘ASF’ 폐사체 22구…올해 급증

강원도는 도내에서 'ASF'가 처음 발견된 2019년 10월부터 오늘(3일)까지 광역울타리 밖에서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는 22구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5구가 지난달에 발견되는 등 올해 들어 'ASF'가 광역울타리를 벗어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강원형 일자리 안심 공제’ 지원 사업 실시

근로자의 장기 근무와 목돈 마련을 돕는 '강원형 일자리 안심 공제' 지원 사업이 올해에도 실시됩니다.

지원 대상 규모는 강원도 내 근로자 1,836명입니다.

강원형 일자리 안심 공제 지원사업은 기업과 근로자, 지자체가 분담해, 매달 50만 원씩 5년간 모은 뒤 적립금 3천만 원을 근로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설 물가안정대책 추진…성수품 집중 단속

강원도와 각 시군은 이달 11일까지를 설 물가 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배추와 무, 명태 등 16개 설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점검합니다.

특히, 지도 점검반을 꾸려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가격 담합 행위를 단속해, 위반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