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영업제한업종에 60억 지원 외

안동시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에 동참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60억 원을 긴급 지급합니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방역 조치를 이행한 곳으로, 집합금지 업종에 150만 원, 영업제한 업종에는 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신청 기간은 내일(4일)부터 26일까지며, 오는 9일까지 집중 신청을 통해 설 명절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입니다.

영주시농업센터 콩·팥 보급종 신청 접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3월) 12일까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콩과 팥 보급종을 신청 접수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콩은 장류와 두부용인 대원,대찬,선풍 등 3품종, 16톤이고 팥은 통팥, 혼반, 떡고물용인 아라리 등 모두 100kg 입니다.

청송군,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청송군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탁자 간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를 지원합니다.

군은 예산 3천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코로나19 안심식당 신청과 병행해야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영양군, 2023년까지 도서관 건립

영양군 중앙초등학교 앞 터에 오는 2023년까지 도서관이 건립됩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3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2천 5백여 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실시 설계 용역 작업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