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교수 111인 “2공항 여론조사 결과 수용해야”

입력 2021.02.03 (21:49) 수정 2021.02.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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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학교수 111명이 15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제주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로 도민 사회 갈등이 종결되길 바란다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교수는 선언문을 통해 성산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 결과는 약속한 대로 참고만 하고, 전체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국토부에서 정책 결정에 반드시 반영하는 게 대통령이 약속했던 절차적 투명성과 민주성을 보장하는 길이라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모든 도민과 단체가 수용해야 찬반 갈등이 종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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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내 교수 111인 “2공항 여론조사 결과 수용해야”
    • 입력 2021-02-03 21:49:04
    • 수정2021-02-03 22:26:11
    뉴스9(제주)
제주지역 대학교수 111명이 15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제주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로 도민 사회 갈등이 종결되길 바란다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교수는 선언문을 통해 성산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 결과는 약속한 대로 참고만 하고, 전체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국토부에서 정책 결정에 반드시 반영하는 게 대통령이 약속했던 절차적 투명성과 민주성을 보장하는 길이라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모든 도민과 단체가 수용해야 찬반 갈등이 종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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