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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명언 제조기’ 최태웅 감독의 진심은?
입력 2021.02.03 (21:56) 수정 2021.02.03 (22:0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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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명언 제조기로 유명합니다.

때론 달콤하게, 때론 살벌한 말로 선수들을 지도하는데 그 진심이 무엇인지, 하무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최태웅 감독이 스스로 꼽은 이번 시즌 최고의 명언입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2020.12.02/한국전력전 작전타임 : “(신)영석이 형은 우리나라 넘버 원! 너는 드래프트 1순위! 앞으로 너희들의 시대가 올 거야!”]

때론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고,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2020.12.15/한국전력전 작전타임 : “허수봉! 상무 다시 갈래?”]

큰 형님처럼 따뜻하기도 합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2021.1.31/우리카드전 작전타임 : “수봉아, 너의 최고 장점이 뭔지 알아? 너는 싱글벙글 뛰어다니는 거야. 가서 신나게 뛰어다니라고!”]

최태웅 감독이 유난히 많은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서입니다.

팀의 재건을 목표로 선언한 뒤 추락한 성적 때문에 나타나는 패배의식을 떨쳐 내려는 의도였습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말 한마디에 용기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선수들이 웃기도 하더라고요. 기분 전환이 돼서 경기력에 도움이 되면 그렇게 만족하는 거죠.”]

선수들에게 최 감독의 메시지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김명관/현대캐피탈 세터 : “긴장하고 있을 때 감독님이 그런 멘트를 자주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긴장감이 풀리는 것 같아요.”]

최태웅 감독의 진심에 선수들의 자신감이 살아나면서 최근 10경기에서 6승을 거뒀습니다.

서로의 진심이 통한 것입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제자들이 제일 힘이 되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들이 보이거든요. (얘들아) 미래는 밝으니깐 참고 더 멋있는 날을 위해 노력하자!”]

[김명관·허수봉·최민호 : “감독님 현대캐피탈의 시대가 올 겁니다!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웅
  • ‘달콤살벌 명언 제조기’ 최태웅 감독의 진심은?
    • 입력 2021-02-03 21:56:31
    • 수정2021-02-03 22:02:32
    뉴스 9
[앵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명언 제조기로 유명합니다.

때론 달콤하게, 때론 살벌한 말로 선수들을 지도하는데 그 진심이 무엇인지, 하무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최태웅 감독이 스스로 꼽은 이번 시즌 최고의 명언입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2020.12.02/한국전력전 작전타임 : “(신)영석이 형은 우리나라 넘버 원! 너는 드래프트 1순위! 앞으로 너희들의 시대가 올 거야!”]

때론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고,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2020.12.15/한국전력전 작전타임 : “허수봉! 상무 다시 갈래?”]

큰 형님처럼 따뜻하기도 합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2021.1.31/우리카드전 작전타임 : “수봉아, 너의 최고 장점이 뭔지 알아? 너는 싱글벙글 뛰어다니는 거야. 가서 신나게 뛰어다니라고!”]

최태웅 감독이 유난히 많은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서입니다.

팀의 재건을 목표로 선언한 뒤 추락한 성적 때문에 나타나는 패배의식을 떨쳐 내려는 의도였습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말 한마디에 용기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선수들이 웃기도 하더라고요. 기분 전환이 돼서 경기력에 도움이 되면 그렇게 만족하는 거죠.”]

선수들에게 최 감독의 메시지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김명관/현대캐피탈 세터 : “긴장하고 있을 때 감독님이 그런 멘트를 자주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긴장감이 풀리는 것 같아요.”]

최태웅 감독의 진심에 선수들의 자신감이 살아나면서 최근 10경기에서 6승을 거뒀습니다.

서로의 진심이 통한 것입니다.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제자들이 제일 힘이 되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들이 보이거든요. (얘들아) 미래는 밝으니깐 참고 더 멋있는 날을 위해 노력하자!”]

[김명관·허수봉·최민호 : “감독님 현대캐피탈의 시대가 올 겁니다!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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