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반려동물 코로나 검사 시행…확진 시 자가격리

입력 2021.02.03 (23:07) 수정 2021.02.0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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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자 울산시도 반려동물 검사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반려동물이 발열, 식욕부진, 호흡곤란, 눈물과 콧물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검사 대상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동물은 자택격리가 원칙이며, 울산시는 반려동물을 통한 사람 감염의 증거가 없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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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반려동물 코로나 검사 시행…확진 시 자가격리
    • 입력 2021-02-03 23:07:00
    • 수정2021-02-04 06:36:02
    뉴스7(울산)
지난달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자 울산시도 반려동물 검사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반려동물이 발열, 식욕부진, 호흡곤란, 눈물과 콧물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검사 대상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동물은 자택격리가 원칙이며, 울산시는 반려동물을 통한 사람 감염의 증거가 없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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