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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의 의원 선거…회장 후보들 결과에 촉각
입력 2021.02.03 (23:28) 수정 2021.02.03 (23:44)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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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91년에 이어 30년 만에 울산상공회의소 의원 선거가 오늘 실시됐습니다.

이번에 선출된 의원들이 오는 17일 차기 상의회장을 뽑는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전 조율에 실패하면서 30년 만에 선거를 하게 된 울산상의 의원 선출, 상의회장 선거인단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 아침부터 많은 회원사들이 몰렸습니다.

회비 납부 규모에 따라 최소 3표에서 최대 20표를 행사해 일반의원 후보 150명 가운데 100명을 선출하고, 특별의원은 후보 20명 가운데 12명을 뽑습니다.

의원 선거 경험이 없는 회원사가 대부분인데다 회장 선거도 3파전으로 치열하게 전개돼 투표장은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상봉/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 "가열된 선거 분위기를 보니까 기대감과 우려감이 상당히 큽니다. 울산 상공인 발전을 위해서 저도 선거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안태환/한화솔루션 대리 참석자 : "처음 해보는 선거라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한데요, 울산 경제의 수장을 뽑는 중요한 자리라서 최선을 다해서 투표했습니다."]

회장 출마가 예상되는 대원그룹 박도문. 금양산업개발 이윤철, 대덕기공 최해상 회장 등 3명도 각자의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현재 전국의 50여개 상의가 의원 선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어 이번 선거가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인수/부산상의 기획팀장 : "부산상의도 의원 선거를 치른 경험이 없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의원 선거를 효율적이고 무리없이 치를까 궁리하다가 때마침 울산상공회의소가 의원 선거를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참관 왔습니다.)"]

투표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울산상의는 당초 이번 선거가 사상 처음이라 했다, 뒤늦게 1991년에 처음 했던 것을 확인해 정정하는 등 중요 기록에 대한 관리가 엉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 30년 만의 의원 선거…회장 후보들 결과에 촉각
    • 입력 2021-02-03 23:28:17
    • 수정2021-02-03 23:44:31
    뉴스9(울산)
[앵커]

1991년에 이어 30년 만에 울산상공회의소 의원 선거가 오늘 실시됐습니다.

이번에 선출된 의원들이 오는 17일 차기 상의회장을 뽑는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전 조율에 실패하면서 30년 만에 선거를 하게 된 울산상의 의원 선출, 상의회장 선거인단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 아침부터 많은 회원사들이 몰렸습니다.

회비 납부 규모에 따라 최소 3표에서 최대 20표를 행사해 일반의원 후보 150명 가운데 100명을 선출하고, 특별의원은 후보 20명 가운데 12명을 뽑습니다.

의원 선거 경험이 없는 회원사가 대부분인데다 회장 선거도 3파전으로 치열하게 전개돼 투표장은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상봉/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 "가열된 선거 분위기를 보니까 기대감과 우려감이 상당히 큽니다. 울산 상공인 발전을 위해서 저도 선거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안태환/한화솔루션 대리 참석자 : "처음 해보는 선거라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한데요, 울산 경제의 수장을 뽑는 중요한 자리라서 최선을 다해서 투표했습니다."]

회장 출마가 예상되는 대원그룹 박도문. 금양산업개발 이윤철, 대덕기공 최해상 회장 등 3명도 각자의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현재 전국의 50여개 상의가 의원 선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어 이번 선거가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인수/부산상의 기획팀장 : "부산상의도 의원 선거를 치른 경험이 없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의원 선거를 효율적이고 무리없이 치를까 궁리하다가 때마침 울산상공회의소가 의원 선거를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참관 왔습니다.)"]

투표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울산상의는 당초 이번 선거가 사상 처음이라 했다, 뒤늦게 1991년에 처음 했던 것을 확인해 정정하는 등 중요 기록에 대한 관리가 엉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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