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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울산)

태화시장 배수터널 공사 보상 문제로 난항

입력 2021.02.03 (23:28) 수정 2021.02.0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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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우정시장 일대에 대한 태풍 피해 재발 방지 사업이 토지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는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 하나인 고지 배수터널 공사와 관련해 보상금액과 공사에 따른 피해 등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과 토지 보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울산시 토지위원회에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용재결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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