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국민의힘 경남도당, 재·보궐선거 4곳 경선 외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오는 4월 7일 경남에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5곳 가운데 4곳의 후보를 경선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발표한 경선 대상 후보는 의령군수 재선거에 강임기 전 함양부군수, 김정권 전 국회의원, 서진식·손호현 전 도의원, 오태완 전 경남도 정무특보 등 5명입니다.

고성군 도의원 후보는 백수명, 제정훈 2명, 함안군의원 다선거구 후보는 김몽룡, 김정숙, 윤상철, 황철용 4명입니다.

국도 5호선 마산 구간 완전 개통

국도 5호선 연장 사업 마산 구간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유산 나들목과 현동까지 2.1km 구간이 오늘(4일) 개통됐습니다.

해당 구간 개통으로 창원 현동에서 심리까지 통행 시간은 20분, 운행 거리는 6.6km 정도 줄어, 마산 로봇랜드와 콰이강 다리 등 창원시 구산면으로 가는 길이 빠르고 편해졌습니다.

경남공동모금회, 설 위문금 5억 원 전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늘(4일) 경남도청을 찾아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위문금 5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전달받은 위문금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만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 경남교육청에 ‘재난 안전모’ 기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오늘(4일) 경상남도교육청에 어린이용 재난 안전모 4천 개를 기부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재난 안전교육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기부받은 안전모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지진과 태풍, 해일 등 각종 재난에 안전한 대피 방법을 주제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광공사 ‘경남 안심나들이 10선’ 발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관광객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을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관광지는 진주성과 남해 독일마을, 창원 진해해양공원, 김해 가야테마파크, 사천 케이블카 등 10곳입니다.

이들 관광지는 환기와 소득, 방역관리자 배치 등 상시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