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그리즈만 콤비의 환상 골 합작

스페인 국왕컵에서 메시와 그리즈만이 환상 골을 합작한 바르셀로나가 4강에 올랐습니다.

그라나다에 2대0으로 뒤진 후반 43분.

메시가 올린 크로스를 그리즈만이 슬라이딩 슛으로 마무리합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후반 추가시간, 다시 메시의 크로스에서 시작된 공격!

그리즈만의 머리를 거쳐 알바의 극장 골로 연결됩니다.

연장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그리즈만과 메시!

그리즈만의 헤딩 골을 시작으로 3골을 추가합니다.

5대 3 역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4강에 진출했습니다.

실바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제주스가 헤딩으로 밀어 넣습니다.

스털링의 추가 골까지 터진 맨시티는 9연승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투입되자 마자 기회를 잡은 황희찬!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슛이 정확하지 못했습니다.

황희찬이 45분 활약한 라이프치히는 4대 0 대승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