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맷값 폭행’ 최철원 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 보류

입력 2021.02.04 (21:57) 수정 2021.02.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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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이른바 ‘맷값 폭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최철원 아이스하키 협회장 당선인 인준을 보류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최 당선인에 대한 인준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아이스하키인들과 스포츠 공정위원들의 의견 등 여론을 수렴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인권 보호와 폭력 근절 등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을 약속하며 연임한 이 회장이, 당선 이후 첫번째 주요 사안부터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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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회, ‘맷값 폭행’ 최철원 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 보류
    • 입력 2021-02-04 21:57:40
    • 수정2021-02-04 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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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이른바 ‘맷값 폭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최철원 아이스하키 협회장 당선인 인준을 보류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최 당선인에 대한 인준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아이스하키인들과 스포츠 공정위원들의 의견 등 여론을 수렴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인권 보호와 폭력 근절 등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을 약속하며 연임한 이 회장이, 당선 이후 첫번째 주요 사안부터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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