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또 산업재해…40대 노동자 작업 도중 숨져

입력 2021.02.05 (19:38) 수정 2021.0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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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철판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대중공업 측은 선박 조립에 사용되는 철판이 작업 도중 받침대에서 미끄러져 내리면서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준비하던 노동자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지난해에만 노동자 네 명이 사고로 숨지면서 안전시설과 안전교육 시스템을 재점검하기로 했지만 올해 또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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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또 산업재해…40대 노동자 작업 도중 숨져
    • 입력 2021-02-05 19:38:13
    • 수정2021-02-05 1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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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철판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대중공업 측은 선박 조립에 사용되는 철판이 작업 도중 받침대에서 미끄러져 내리면서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준비하던 노동자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지난해에만 노동자 네 명이 사고로 숨지면서 안전시설과 안전교육 시스템을 재점검하기로 했지만 올해 또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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