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교복나눔앱으로 따뜻함 나눠요
입력 2021.02.08 (08:55)
수정 2021.0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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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학기를 앞두고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던 교복 나눔행사가 올해는 코로나로 모두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대구 북구청이 전국 최초로 교복나눔앱을 개발해 비대면 교복나눔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고3이 되는 이은선 양.
중학생 때 입던 교복을 앞에 두고 핸드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교복나눔 앱에 등록하기 위해섭니다.
[이은선/대구 학남고 재학 : "후배들한테 제가 입었던 교복을 줄 수 있었던 좋은 일인 것 같고, 앱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교복나눔행사가 취소된 상황, 대구 북구청이 지역 스타트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교복나눔 앱을 개발했습니다.
앱에 교복을 등록하면, 자원봉사자가 수거해서 검수한 뒤 필요한 후배들에게 전달합니다.
[윤정혜/대구 북구청 복지정책과 주무관 : "코로나로 인해서 매년 개최되던 교복나눔 행사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비대면 앱을 통한 교복나눔으로 나눔과 자원봉사가 활성화하고 부모님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었으면…."]
서비스 시작 열흘 만에 70번이 넘는 교복나눔이 이뤄졌습니다.
[이채은/대구 칠성동 : "성장기 아이들이라 신학기 여벌교복이 꼭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나눔교복앱을 통해서 좋은 교복을 학부형들이 비대면으로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깐 정말 좋습니다."]
비대면이 일상화한 코로나 시대, 교복나눔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새 학기를 앞두고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던 교복 나눔행사가 올해는 코로나로 모두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대구 북구청이 전국 최초로 교복나눔앱을 개발해 비대면 교복나눔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고3이 되는 이은선 양.
중학생 때 입던 교복을 앞에 두고 핸드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교복나눔 앱에 등록하기 위해섭니다.
[이은선/대구 학남고 재학 : "후배들한테 제가 입었던 교복을 줄 수 있었던 좋은 일인 것 같고, 앱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교복나눔행사가 취소된 상황, 대구 북구청이 지역 스타트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교복나눔 앱을 개발했습니다.
앱에 교복을 등록하면, 자원봉사자가 수거해서 검수한 뒤 필요한 후배들에게 전달합니다.
[윤정혜/대구 북구청 복지정책과 주무관 : "코로나로 인해서 매년 개최되던 교복나눔 행사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비대면 앱을 통한 교복나눔으로 나눔과 자원봉사가 활성화하고 부모님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었으면…."]
서비스 시작 열흘 만에 70번이 넘는 교복나눔이 이뤄졌습니다.
[이채은/대구 칠성동 : "성장기 아이들이라 신학기 여벌교복이 꼭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나눔교복앱을 통해서 좋은 교복을 학부형들이 비대면으로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깐 정말 좋습니다."]
비대면이 일상화한 코로나 시대, 교복나눔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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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던 교복 나눔행사가 올해는 코로나로 모두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대구 북구청이 전국 최초로 교복나눔앱을 개발해 비대면 교복나눔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고3이 되는 이은선 양.
중학생 때 입던 교복을 앞에 두고 핸드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교복나눔 앱에 등록하기 위해섭니다.
[이은선/대구 학남고 재학 : "후배들한테 제가 입었던 교복을 줄 수 있었던 좋은 일인 것 같고, 앱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교복나눔행사가 취소된 상황, 대구 북구청이 지역 스타트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교복나눔 앱을 개발했습니다.
앱에 교복을 등록하면, 자원봉사자가 수거해서 검수한 뒤 필요한 후배들에게 전달합니다.
[윤정혜/대구 북구청 복지정책과 주무관 : "코로나로 인해서 매년 개최되던 교복나눔 행사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비대면 앱을 통한 교복나눔으로 나눔과 자원봉사가 활성화하고 부모님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었으면…."]
서비스 시작 열흘 만에 70번이 넘는 교복나눔이 이뤄졌습니다.
[이채은/대구 칠성동 : "성장기 아이들이라 신학기 여벌교복이 꼭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나눔교복앱을 통해서 좋은 교복을 학부형들이 비대면으로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깐 정말 좋습니다."]
비대면이 일상화한 코로나 시대, 교복나눔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새 학기를 앞두고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던 교복 나눔행사가 올해는 코로나로 모두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대구 북구청이 전국 최초로 교복나눔앱을 개발해 비대면 교복나눔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고3이 되는 이은선 양.
중학생 때 입던 교복을 앞에 두고 핸드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교복나눔 앱에 등록하기 위해섭니다.
[이은선/대구 학남고 재학 : "후배들한테 제가 입었던 교복을 줄 수 있었던 좋은 일인 것 같고, 앱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교복나눔행사가 취소된 상황, 대구 북구청이 지역 스타트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교복나눔 앱을 개발했습니다.
앱에 교복을 등록하면, 자원봉사자가 수거해서 검수한 뒤 필요한 후배들에게 전달합니다.
[윤정혜/대구 북구청 복지정책과 주무관 : "코로나로 인해서 매년 개최되던 교복나눔 행사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비대면 앱을 통한 교복나눔으로 나눔과 자원봉사가 활성화하고 부모님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었으면…."]
서비스 시작 열흘 만에 70번이 넘는 교복나눔이 이뤄졌습니다.
[이채은/대구 칠성동 : "성장기 아이들이라 신학기 여벌교복이 꼭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나눔교복앱을 통해서 좋은 교복을 학부형들이 비대면으로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깐 정말 좋습니다."]
비대면이 일상화한 코로나 시대, 교복나눔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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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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