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이달부터 자동 재충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가 이달부터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문화누리카드로 지난해보다 만 천 여명 많은 11만 4천700여 명에게 10만 원을 지급하게 되며, 지원금 사용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라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카드를 발급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