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함경남도 부근 ‘규모 3.2’에 이어 ‘규모 2.3’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오늘 오전 7시 46분 북한 함경남도 부근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한 함경남도 장진 북동쪽 43km 지역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 37분에도 북한 함경남도 장진 북북동쪽 37킬로미터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