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1회전 탈락 ‘기계 선심’ 화제

입력 2021.02.09 (22:00) 수정 2021.02.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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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에서 권순우가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1회전 탈락했습니다.

한편 이번 호주오픈에서는 심판이 사라지고, 기계가 판정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한국 테니스 최고 랭킹 권순우 1세트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멋진 백핸드 강타를 날리며 호주의 코키나키스와 대등하게 맞섰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서브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2세트부터는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호주오픈 코트가 예전과 달라진 점이 눈에 띄는데요.

코트 뒤편에 자리잡은 선심들 어디갔나요?

알고보니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선심 대신 기계가 판정을 대신하네요.

이러다 정말 심판이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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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우 1회전 탈락 ‘기계 선심’ 화제
    • 입력 2021-02-09 22:00:13
    • 수정2021-02-09 22:04:40
    뉴스 9
호주오픈 테니스에서 권순우가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1회전 탈락했습니다.

한편 이번 호주오픈에서는 심판이 사라지고, 기계가 판정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한국 테니스 최고 랭킹 권순우 1세트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멋진 백핸드 강타를 날리며 호주의 코키나키스와 대등하게 맞섰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서브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2세트부터는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3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호주오픈 코트가 예전과 달라진 점이 눈에 띄는데요.

코트 뒤편에 자리잡은 선심들 어디갔나요?

알고보니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선심 대신 기계가 판정을 대신하네요.

이러다 정말 심판이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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