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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09 (22:03) 수정 2021.02.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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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가파른 계단을 오릅니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지키려는 듯 띄엄띄엄 간격도 일정한데요.

머리에 인 상자엔 쌀과 생필품 등이 담겼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모여 사는 부산의 산비탈 높은 계단을.

한걸음 한걸음 힘줘가며 오르는 따듯한 풍경 전해드리면서 KBS 9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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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9 22:03:52
    • 수정2021-02-09 22:06:28
    뉴스 9
노란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가파른 계단을 오릅니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지키려는 듯 띄엄띄엄 간격도 일정한데요.

머리에 인 상자엔 쌀과 생필품 등이 담겼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모여 사는 부산의 산비탈 높은 계단을.

한걸음 한걸음 힘줘가며 오르는 따듯한 풍경 전해드리면서 KBS 9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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